먼저 12년간의 작업력에 대해서 작업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설명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계 정비 업무가 어떻게 나누어지는데 그리고 정비 업무 방법은 무엇인지 그 업무를 시작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업무의 작업자세는 어떤 것인지, 어떤 업무시에 중량물을 취급하는지 등등 아주 기초적이고 상세하게 작성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3달전에 회사에서 일하다 허리를 삐었다고 하는데 사고 경위가 자세히 나와야 합니다. 먼저 의사 선생님께 5-1번 추간판이 급성 파열인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또한 3달전에 회사에서 다쳐서 이정도의 상태가 되었다면 보통 병원을 다니게 되는데 왜 병원을 안 갔는지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즉, 근로복지공단에서는 개인적으로 다친 것이 아니냐라고 할 것이기 때문에 사고 경위, 사고를 직접 목격한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회사나 동료에게 보고했는지 여부, 사고 후 동료가 부축해서 현장 사무실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일을 했는지, 또한 동네 약국에 파스를 사다 붙혔으면 그것에 대해 대한 기록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병원 최초 진료 기록상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이런 것들이 다 확인되어야 합니다.
추간판탈출증은 보통 퇴행성질환이라고 합니다. 즉, 업무로 인해 나이에 비해 퇴행성이 심하다면 산재로 인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작업력이 상세해야 하는 것과 사고 경위 그리고 병원 기록 등등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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