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호]산재없는 그날까지를 만드는 사람들

[만나고 싶었습니다]
작성자
mklabor
작성일
2021-04-02 14:02
조회
2231
게시글 썸네일
안녕하십니까.
산추련 소통팀에서 활동 하고 있는 백충렬이라고 합니다.
현재 HSD엔진( 구 두산엔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1기2년 차 대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10기 노안부장을 맡으며 처음 산재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뭐가 뭔지 몰라 맨날 산추련에 연락했던 게 생각이 납니다. 산재 신청에 대해 1도 알지 못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저에게는 하나하나 상세한 설명과 가르침으로 산재를 진행하고 승인을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고 반가운 존재였지요. 그렇게 2년 동안 노안부장을 하면서 받았던 많은 도움에 대한 보답을 산추련 활동으로 갚아 나가자고 생각했고 지금은 산추련 소식지인 ‘산재 없는 그날까지’를 만드는 소통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통팀에서는 매년 분기 마다 소식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에 소식들을 알려내고 소식을 공유하며 산업안전에 관한 정보 등 많은 것을 공유하기 위해 소식지를 구성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혹시 소식지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글을 써달라고 청탁이 갈 수도 있으니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 알차고 좋은 정보들로 가득한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소통팀에서 함께하고 있는  대림비앤코 노동자 김문겸입니다. 저는  산추련을 접하게 된지도 아마 26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당시는 산재관련 자료나 지식이  없는 관계로  대기업 노동자들이  많이 주축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창원공단의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사업장의 노동자들이 산추련을 거쳐가지 않은 노동조합 간부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대림비앤코에  입사 한지 19년, 노동조합 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산추련과  함께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산추련  대표로써도 활동을 하였으며,  지금은 소통팀 일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현장에서  열심히 동료들과 하루   하루 부딪끼면  일하고 소통팀 회의가 있는 날이면  근무를 마치고 진짜로 피곤하지만  동지들과  산재없는 그날 원고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에 산추련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노동자들에게 힘이 된다는것을 다시한번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산추련이여  영원하라""
반갑습니다  소통팀원 조혜리입니다.
저는 창녕군 길곡면에서 자기 요장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만들어서 먹고 사는 게 간단하지 않아서 만들어서 팔기보다는 체험과 교육활동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혹 필요하시면 문의 주십시오.^~^
소통팀은 일년에 분기별 4번의 소식지를 발간하기 위해 2주에 1번 모입니다. 코로나로 대면회의를 하지 못하고 비대면 화상으로 회의를 하니 미처 시간을 챙기지 못해 지나치거나 지각하기 일쑤입니다.
그만큼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얘기인데  백충렬 팀장님과 이은주 사무국장님이 꼭꼭 챙겨주셔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회원들과 현장 조합원들이 산추련 소식지를 읽고 공유와 소통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것과 실제 현장의 현실과는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산추련소식지와 같은 정기간행물을 내는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많은 간행물들이 중단된 상황에서 산추련의 산재없는 그날까지에 싣는 내용들이 회원들과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되고 소통될 수 있는 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소통팀 전명숙입니다.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분으로부터 2019년경 산추련을 소개받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산추련과 팀에 많은 도움을 못드려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더 많이 배우고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소식지가 나오기까지 모든 팀원분들, 특히 팀장님과 국장님이 이것저것 챙기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위와 같은 팀원분들의 참여로 원고를 모으는 과정부터 완성본까지 보게 되면 뿌듯함이 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코로나등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면 모임이 어렵다보니 현장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은 모두가 산재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통팀 오병창입니다.
산재없는 그날까지를 만드는 활동을 시작한지 20여년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편집일에 손을 보태었습니다. 제손으로 만들어진 소식지가 지역 노동자들에게 전해진다는 것에 뿌듯했습니다. 또한 일터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이라도 나눌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반갑습니다.  산추련 대표이며  소통팀 팀원 황형구입니다 .
저는 두산중공업 지회 9기  10기 산보위 근골격계위원 활동을 하였고 지금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산추련 활동을 하면서 현장의 노동현실과 안전보건 활동들을 알게되었고 그 바탕으로 산업위생기사, 인간공학기사, 산업안전기사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산업현장에서는 많은 노동자는 산업재해나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죽지 않고 일할권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소통팀과 공유하고 알찬  내용으로 소식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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