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이 많으십니다.
사실상 초진 소견서가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노동자들은 병원에 가면 회사에서 다쳤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이익을 입기도 합니다.
먼저 심사청구를 하려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본인의 경력이나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본인의 조선소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상세히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작업 사진도 함께 첨부를 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동료 진술서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장롱을 옮기다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일을 하다 발생한 것인지가 쟁점입니다.
그래서 동료에게 첫출근과 두번째 하는날 본인이 허리에 아무런 무리 없이 정상적인 작업을 하였다는 내용의 진술을 받아야 합니다. 본인의 주장대로 만약 첫날과 두째날 허리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작업을 하였다면 장롱을 옮기다가 요통이 발생한 것은 근거없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함께 작업을 하는 동료 작업자에게 이러한 내용의 진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조퇴 할 당시 동료 작업자에게 조퇴를 하는 이유를 이야기 했다면 작업 중에 발생한 것이 분명하다라는 내용의 동료 진술서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본인이 매우 불리한 상태입니다.
초진 소견서가 잘못되었다라는 것을 입증하지 않으면 매우 힘듭니다.
고생하시고요.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사무실로 전화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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