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님 너무 반가워요. 저희 집주소는 서울시 도봉구 창1동 380번지 주공아파트 402-902 입니다.
소식지 보내주세용. 글구 장애 등급은 그 당시에 아무런 말이 없었어요.
그냥 마지막 공문에 다음 재발시에 재요양 신청하라는 말밖에는... 그리고 얼마전까지는 못움직여 식구들이 업고 병원 다니고 119 구급차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추나요법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결혼을 하고 계속 한번씩 쥐나고 경련이 나고 했는데, 솔직히 겁이 났어요.
전처럼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으면 시댁에 볼 면목도 없고 해서.
그런데 이번에 많이 아파서 병신처럼 누워 있어 보니깐 마음이 달라지더라구요.
현재 산재 신청을 못하는 이유는 아기를 임신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다들 약을 못쓰고 일단은 낳고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산재할때 찍은 MRI사진을 보여줬는데, 그당시에도 많이 안좋았고 퇴행도 심하고
타병원에서 수술을 권하지 않았냐고 묻더라구요.
근데 거제도나 부산 백병원에서는 수술 말도 꺼내지 않았고 마지막 병원인 거제도 정형외과에서만 수술을 해야 된다는 듯이 이야기 했을뿐.
그래서 올 11월까지 조심하면서 산추련 소식지랑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 산재는 했을뿐 산재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거던요.
재요양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여잔데 아기를 출산을 하고 다시 산재 재요양이 가능한지.
앞으로 자주 이방을 찾겠습니다.
감기 조심 더위 조심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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