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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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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요양 불승인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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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남편은 휴대폰 조립업체에서 5년간 주야 근무를 하였습니다. 주로 하는 업무는 휴대폰 전자파 차단을 위해서 실리콘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실리콘 성분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인 톨루엔 크실론 메틸벤젠 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작년2003년 8월경 동료직원의 퇴사로 박스포장 작업을 하던중 허리와 목의 통증으로 신경외과를 찾아 치료와 입원을 하였지만 허리의 통증이 너무 심하여 검사 결과 신장암이 뼈로 전이가 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근로 복지 공단에 요양신청서를 낸 결과 요양 불승인결정을 통보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유해인자인자 성분이 기준치 미만이며 신장암의 잠재기간은 10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젊은 나이에 이렇게 죽어가야 하는게 억울하며 남은 가족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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