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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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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이모부 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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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대학생 김민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저희 이모가 이런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모부 일을 상담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저희 이모부는 1996년 8월 16일 공사판에서 일을 하다가 작업장에 있는 기계같은 것이 떨어지는 바람에 크게 다쳤습니다. 현재의 상태는 머리만 정신이 살아있고 하반신은 완전마비 상태이고 상체또한 자유롭지 못한 장애1급입니다.
당시 이모부가 속해있는 회사는 "대륙토건" 이라는 회사의 하청업체에 속하는 곳입니다.
이모부가 다쳤을 당시 소송안한다는 조건하에 도장을 찍어 주고 산재의 혜택을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륙토건"이라는 회사가 1997년 3월 10일자로 부도처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 이모부는 그 회사로 부터는 산재를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이모가 조사한바에 의하면 "대륙토건"은 부도가 났지만 그 사장은 다른 이름으로 건설회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아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그 건설회사의 명의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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