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창원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 아버지때문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의 아버지 평생 자식들 때문에 당신을 위해서 시간한번 돈한
번 써보신적 없으신분들입니다. 아버지가 어렸을적 할아버지
를 일찍 여의셨기때문에 당신자식들은 절대 어렵게 하지않을
거란것이 자기목표로 열심히 살아오신분입니다.
이제서야 조금 자식들이 다커서 편안하게 지내실줄 알았는데
한달전 뇌경색이라는 병명을 진단받고 겹쳐 혈관이 막혀있다
고 해서 수술날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소위 말
하는 있는집 자식이었으면 아버지 병이 나기만을 바라고 노력
하겠지만은 그렇게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라.. 아버지가 도장공
을 하시는 일이고 많은 업무시간을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회사
측에 산재보험이 안되냐고 그랬더니 서류는 해주겠는데 계속
안된다는 식으로 몰고 가네요... 아픈몸으로 자기 병원비를 걱
정하고 계시는 아버지 옆에 있으니 참으로 자식된 도리로서 너
무 안타깝네여... 제발 도와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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