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가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즉, 허리를 다쳤기 때문에 허리가 아프게 되었는지 아니면 허리 부담 작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온 것인지 확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본인의 디스크 상태가 파열된 것인지 아니면 탈출된 것인지 확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산재로 처리를 하려면 본인의 작업과정이 상세히 들어가야 합니다. 보통 심하게 다쳐서 파열이 되지 않은 이상은 퇴행성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완전히 파열되지 않은 경우라면 본인이 입사 이후 지금까지 작업했던 내용을 상세히 기록한 후 의사선생님한테 본인의 작업이 디스크를 오게 만들었다라는 소견서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산업의학과에 가셔서 업무관련성 평가도 함께 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조가 있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복귀 관련해서 단협에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즉, 원직복직이라는 문구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다른 부서로 이동한다든지 그것도 아니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처리 한다든지 하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대기업의 경우 이러한 복귀자에 대한 부분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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