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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추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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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근로복지공단 이래도 되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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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이래도 되는 겁니까?
저는 한국스파이럴닥터(주)에 소속되어 현대미포조선 지원업무 일을 하다가 지난 3월 24일 왼쪽 무릎인 “좌슬개 골절”로 동울산 신경외과의원에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5월 17일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에 산재 신청서를 접수시킨 장00 입니다.
일하다가 사고성으로 산재신청을 하면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면 결과가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요? 산재신청하고 일주일이 지나고나서 수차례 공단에 전화해서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공단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을땐 의료보험공단에 서류를 요청하여 지금 그 서류를 기다리는 중이라구 담당자는 말하더군요.
그런데 6월 7일 오후 공단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담당자가 하는 말이 “소속된 회사가 김해시에 있으니 우리 울산 소속이 아니고 부산지역본부 양산지사에서 담당하니 접수 서류를 양산지사로 넘기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왜 처음부터 그리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담당자는 “회사 주소가 한자로 되어 있어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전산처리를 하기 위해 전산 입력을 하는 도중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발생된지 3개월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공단 담당자 잘못으로 소속이 아니라고 하면서 양산지사로 떠넘기는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객지에 나와서 일하다가 다친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단지 근로복지공단의 실수로 인해 정신적 고통까지 더 받아야 하는게 너무나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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