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근골격계 인정기준과 요양처리지침을 도입하여 집단적 대중행동의 형성을 막고, 산재요양을 무차별하게 불승인하며, 치료종결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에게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안의 현실 또한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이름과 프로그램으로 사측의 통제방법이 전문화되고 치밀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산추련에서는 현장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과정으로 건강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현장통제에 맞설 수 있는 현장쟁점토론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에 대한 상담과 자문 (의학,법률) 그리고 토론을 통해 활동의 기본기를 다지고자 하오니 동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차 모임을 4월 7일에 진행할 예정이오니, 사업장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이나, 상담거리등을 미리 산추련 사무국에 연락해주십시오
현장 쟁점토론회 (가제)
일시 : 2006년 4월 7일 7시
장소 : 산추련 사무실
안건 : 사업장별로 제출된 상담 및 현장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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