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대제가 없어져야죠. 교대제를 없애고 그냥 주간 근무만 계속 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돈이 안되니깐..." "주야 그런 것 없이 주간만 했으면 좋겠죠. 하지만 제가 보기엔 안 바뀔 것 같아요. 자동차 산업이요. 돈이 많이 되니깐 주야는 계속 돌아갈 것 같아요" 교대제 근무의 폐해들은 생체리듬과 생활리듬의 파괴, 피로 및 수면부족과 같은 현상을 나으며 식욕부족, 위장장해, 체력저하 및 신체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수반하며, 사고의 발생률을 높이고, 업무능력을 저하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교대 근무제로 인하여 다른 일반 주간 생활자들과 바뀐 생활리듬은 인간관계의 파괴나 가정생활의 파괴를 수반하고, 자기발전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조건들은 획득할 수 어렵게 만들면서 노동자를 더욱 고립시키며, 소외시킵니다. 회원들과 함께 하는 월례강좌에서는 5월 월례강좌의 주제로 '교대근무제가 노동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하였습니다. 실천학교 특강으로 배치하여 많은 동지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교대근무제가 노동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공유정옥
2004년 5월 20일 저녁 7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