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우리 몸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하루 700여톤의 압력을 이겨내고 있다. 발의 모든 부위는 인체의 다른 부분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발바닥에 퍼져 있는 모세혈관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므로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통증완화, 노폐물 제거로 깨끗한 피부, 신체질환 발생 예방 효과도 있다.| 엄지발가락 | 둘째발가락 | 세째발가락 | 네째발가락 | 새끼발가락 | | 머리, 간 | 소화기관 | 심장 | 당낭 | 신장, 방광 |
<발의 각 부위와 관련 있는 기관>■ 발의 건강상태로 알아보는 자신의 건강
| 발가락이 노랗다 | 노폐물이 잘 배설 안되므로 신장, 간장이 약한 경우가 많다. | | 발이 자주 붓는다 | 오래 걷거나 피로할 경우, 낮에 서서 일하는 작업 후 저녁에 붓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오래될 경우는 신장이 이상이 있는 경우 많다. | | 발이 저린다 | 혈액순환이 잘 되는는 경우이므로 비만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 | 발이차다 | 냉증에 걸리기 쉬운 여성의 경우 발이 찬 경우가 많다. 대체로 신체가 허약하다. 발이 따뜻해야 오래살 수 있다고 하듯이 차가운 발은 신체기능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
■ 발 건강법 1. 발관리 반사요법
인체의 각 부위와 연관된 발의 부위를 자극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발을 씻은 후(당연한 말이죠!) 미지근한 소금물에 5-10분 담그고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발을 말리고 부위별로 손가락이나 볼펜같은 것으로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2. 맨발로 걷기
맨발로 걸으면 발 자극효과가 크다. 특히 창원 용지호수 옆의 건강지압보도(발공원-창원시에서 작년에 만든 것중 제일 잘 만든 곳. 못한 곳은? 골프연습장, 경륜장....천지삐까리로 널렸다) 같은 곳을 걸으면 평소아픈 부위는 더 아프면서도 시원해진다. 걷기 전에 발을 풀어주고 욕심내어 너무 오래 걷지만 않도록 주의한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건전하게 데이트하기 좋다. 3. 족탕욕
피로가 쌓였을때 효과적이다. 대야에 40도 정도의 물을 담고 발목이 잠길 정도로 20분 정도 있으면 몸이 시원해진다. 지나치게 몸이 풀리면 더운물 20분, 찬물 5분 정도 담그면 좋다. 특수한 질병이나 심장병 있는 사람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여성중앙 2000년 11월호에서 많이--솔직히 말해 전부- 베꼈습니다. 허락안 받아서 혹시나 저작권 문제 생기면 편집부장 책임져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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