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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추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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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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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구조조정으로 일터를 잃고 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 극심한 노동강도에 시달리며 각종 스트레스에 찌들린 맥빠진 노동자들이여 다가오는 주말엔 가족의 손을잡고 김밥한줄 챙겨서 가까운 산을 찾아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심이 어떠할지?
등산의 좋은점
등산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고질적 비만을 해결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꾸준히 등산을 하면 배에 쌓인 지방이 가장 빨리 연소되고 이어서 허리 살이 빠진다. 발을 많이 사용하므로 자연 하체가 발달되며 허리근육이 강화되고 척추뼈를 고정시키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의 혈액순환 촉진과 엔돌핀 분비로 통증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요통 예방과 치료에 적절한 운동요법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추천을 하고 있다.
등산시 주의점
1.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골격이 약한 편이다. 게다가 관절주위 근육,인대,관절막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처음 등산을 시작하려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2. 등산시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밟고 안전하게 걷는다.
3. 발걸음은 너무 넓게 띄지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는다.
4. 적당한 휴식으로 피로에 지치지 않게 30분 걷고 10분정도 쉬는것이 좋으며 건강한 사람은 1시간에 10분 휴식이 적당하다.
5. 걷는 자세는 가슴을 펴고 아랫배를 당겨 골반이 앞으로 들리는 자세로 팔을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며 걷고 내려올 때 보폭을 좁혀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건강하게 산오르기
건강을 위한 등산은 스스로의 몸 상태에 맞게 규칙적으로 해야한다. 지나치게 높은 산을 오르거나 장시간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요통의 완화를 위한산행은 일주일에 3~4회 이상 등산이 좋다
한번에 최소 20분이상 전체적으로 1시간 가량의 낮은 산을 오르내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30~45도 경사의 산을 처음에는 시속 4Km이하로 시작해 허리 강도가 붙으면 속도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등산의 운동효과는 75kg 남성이 10분간 105Kcal를 소모하며 자유형 수영의 20분 운동효과와 맞먹는다.
가까운 산들
불모산
해발 : 801미터
소재지 : 창원시,진해시,김해시 장유면
산행코스:성주사-성주사계곡-주릉-안민고개
정병산 (봉림산)
해발 : 567미터
소재지: 창원 동읍
산행코스 : 주차장-492봉- 정병산 정상-용장사
천주산
해발 :640미터
소재지: 창원시,마산시,함안군
산행코스:구암초교-516봉-용지봉-천주봉
팔용산
해발: 324
소재지:마산시,창원시
산행코스: 약수터 -중봉- 암릉-정상
양덕동 타워맨션-능선-서릉-정상
무학산
해발: 767미터
소재지:마산시,내서읍
산행코스:1코스 : 관해정-서원곡-서마지기-정상-남릉-대곡산-만날고개-경남대
2코스 :대명사-학봉-능선안부-정상-서마지기-두척골-경남농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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