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릴 곳이 마땅치 않아
여기에 올립니다.
문자로 보내드렸지만
그래도 제 맘이 다 표현되지 못한거 같아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어떻게 할지 막막했던
우리 가족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시고
도움 주시고 마무리까지 도와주신
좋으신 분들..
정말 어떤 말로 제 맘을 표현해야 할지
어렵네요...
정말 어느 누구보다도
밤늦게까지 자기 일 처럼, 자기 가족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엔 나쁜사람도 많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너무나도 어렸던 저를 성숙하게 해주시고
여러모로 언니오빠에게 도움만 받은거 같아
드린건 없는거 같아 죄송하네요..
어쨌든 항상 건강하시고 밥 꼭꼭 챙겨드세요.
그리고 우리 아빠처럼 또 어디선가 억울하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그 분들을 위해 뛰어 다녀주시길..
아빠가 맺어주신 인연 소중히 생각하며
자주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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