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선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입니다.
5달전에 철제 support 에 척추를 다쳐서 부속의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9월 중순경에 공구를 들고 이동중에 넘어져 허리를 다쳐서 대학병원에서 요추부염좌 진단을 받고
3주의 의사소견서를 가지고 회사에 갔더니
2주간 사무실 대기 치료공상을 하라고 그리고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해서
입사한지 얼마안되고 해서 그냥 참고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하지만 2주간의 물리치료가 끝나고 현장으로 복귀를 했는데 며칠이 지나니 계속통증이 계속되었고 해서 다시 10월 중순부터 아직까지 회사 부속 물리치료실에서 1시간씩 치료를 받고 있지만
하는 일이 용접이라 작업환경이 너무나 열악하고 강도가 심하다보니 호전되지 않고 있었고
11월 초부터는 정취만 하라고 해서 잔업, 특근도 강제적으로 거부당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얼마전 직장이 11월 말까지 만 물리치료를 받고 현장으로 복귀하라고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습니다. 그렇지않으면 다른반에으로 강제 직무배치전환을 하겠다는 협박과 함꼐요.(회사부속병원에는 사건기록서와 진술서는 작성이 된 상태고 목격자도 있구요!)해서 궁금한것은 2달이 지난 것을 가지고 진단을 끊을수 있는지, 요추부 염좌도 산재요양신청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가능하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요. 이번 일은 저 혼자뿐만이 아니라 증세가 비슷한 동료도 함께 걸린 문제입니다.
그리고 심각한 노동강도로 인해 발생한 증세에 대해서 물리치료마져도 못받고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동자을 착취하려는 자본에 맞선 투쟁을 조직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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