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설 노동자입니다.
99년 5월 현장에서 작업 중 개방성 분쇄 골절 사고 후 총 5번의 산재 사고로 요양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네 번은 무리한 사용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요양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은 2003년 4월 15일부터 2004년 1월 31일까지 요양을 했습니다. 최소 4개월에서 보통 5∼6개월이나, 길게는 1년 가까이 요양을 받았습니다. 세 번이나 14급 9호의 장해등급 판정도 받았습니다. 산재 요양 기간 중인 2004년 1월부터 가슴이 갑갑하고 해서 치료를 병행 중이던 한의원에서 가끔 치료를 받았는데, 현장에 복귀해 작업하던 2월 말부터 상태가 심해져 자주 치료를 받던 중 불안 증세가 심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3월 하순에 정신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5회의 산재 사고가 주원인이 되어 주된 증상은 우울증(공황장애와 화병도 일부 포함되고)이 왔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럴 경우 산재 요양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건설 현장의 특성상 여려 현장을 옮기며 작업을 하는데 산재 요양이 된다면 마지막 요양을 받은 사업장이 소속 사업장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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