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추련에서는 발전전망과 비정규운동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습니다.
거제·통영지역은 몇 개 사업체를 제외하고는 노동운동의 사각지대로 조선기자재업체가 많이 있음에도 노동조합조직률은 현저히 저조합니다. 그리고, 사업장의 특성상 위험하고 열악하며 비정규직과 이주노동자가 많습니다. 타지역은 노동관련 단체들이 있어 그나마 노동자의 권리에 대하여 접할 수 기회가 있지만 거제·통영지역은 사실상 무풍지대입니다.
산추련 비정규조직위에서는 우선 이러한 거제·통영지역의 노동자에게 ‘권리’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그것을 투쟁의 과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여 8월 집중 선전전을 기획하였습니다.
동지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선전전 일정 : 저녁 퇴근 시간 (5시부터 7시)
8월 24일- 거제 삼성2공장 주변 신한내공단
8월 31일- 통영 안정공단
9월 7일- 거제
9월 21일-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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