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장을 보면 공상처리가 금전전인 면에서 낫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향후 치료가 보장되느냐 입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산재처리를 해라고 하고싶습니다.
왜냐하면
1. 향후 치료가 보장 되느냐 입니다. 즉, 향후 다친 부위가 재발했을때 산재로 처리하면 재요양이 가능하지만 공상처리하면 회사에서 책임을 지려고 하겠습니까.. 2. 치료 기간의 문제입니다. 마음 편히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느냐 입니다.. 공상처리하면 보통 회사에서 기간을 정해가지고 빨리 퇴원해라는 식으로 산재노동자에게 압박을 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산재처리하면 공상처리 보다는 그런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로 봤을때는 산재처리 하지 않음으로 해서 산재를 은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 기관으로부터 어떤 불이익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보통 노동자들한테 공상처리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금액적으로 봤을때 어떤 것이 산재노동자에게 좋은지는 명확하게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일단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회사 위로금이란 것도 알고 보면 장해가 남았을때를 가정해서 주는 것일겁니다. 산재처리를 해도 장해가 남으면 장해등급을 줍니다. 그리고 장해가 많이 남아 노동능력이 많이 떨어지면 다친날로 부터 3년 안에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