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가능 여부 문의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리석 시공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삼광건설에서 수주하여 공사중인 농업진흥청 산하 농업연수관에서 외부 벽체 대리석 시공을 하던중 6월 30일 허리를 삐끗하여 7월 2일부터 7월 13일 현재까지 한의원에서 침술및 물리치료 중입니다. 현장상황은 안전발판이 아닌 10mm두께의 합판을 겹쳐서 발판을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대리석을 두손으로 들고 작업위치로 옮기다가 발판 한쪽(반대쪽)이 들리는 바람에 놀라서 무리한 힘이 허리에 들어가 순간적으로 삐끗한 사고였습니다. 공사를 하게된 경위는 아는사람이 바빠서 그러니 좀 도와 달라고 하여 그 공사를 실질적으로 하고 있는 김기수(오야지)에게 몇사람이 가서 지원해주는 형태의 공사였고 저같은 경우는 동료 한명과 김기수의 또다른 공사인 의정부 신동아 아파트 공사를 끝내고 (6월 2일- 6월 26일) 6월 28일부터 농업연수관에서 공사를 하였읍니다. 허리를 삐끗한게 경미한것 같고 동료 한사람과 오야지가 심하게 다투어 원래 6월 30일 급여 계산이나 돈이 안나왔다며 7월1일날 줄테니 기다리라고 하여 숙소에서 하루 기다려 7월1일날 급여를 계산받고 (급여지급시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12만원을 준다고 하였으나 10만원으로 계산해서 줌-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간다고 하니까 삭감지급한것 같음). 공사현장이 수원이라 7월 1일 늦게 집에 도착하여 7월 2일부터 현재까지 침술및 물리치료중인바 7월 5일 산재 처리를 요청하였는데 거절하여 7월 9일 현장에 찾아가 재차 처리 요청 하였고 거절 당하였습니다. 삼광에서 대리석 공사를 수주한 실질적인 대리석 사장은 오야지하고 합의가 되어야 처리해준다고 한발빼고 있으며, 삼광건설 역시 대리석 사장과 이야기하라고 한발 뒤로 빼고 있는 상태입니다. 허리를 삐끗할 당시 같이 작업중인 동료및 한방에서 숙식을 같이한 몇명 동료들이 재가 다친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고 하루 이틀 침 맞으면 낳을 걸로 생각하고 한방 치료에 들어갔으나 3주이상의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해듣고 최초 7월 5일 오야지에게 통보하였으나 처리가 불가하다고 하니 제가 독자적으로 산재 처리할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