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이주노동자 산재 노동자장 추진을 위한 추모 및 장례위원 제안
작성자
mklabor
작성일
2023-09-04 16:44
조회
364
지난 2023. 8. 7. 합천군 대병면 소재 한국고속도로 공사의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제14호선 중 함양-창녕간 건설공사(제5공구)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 중이던 미얀마인 노동자가 25.5톤 덤프트럭 왼쪽 앞바퀴에 머리가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사안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원청사인 계룡건설과 영인산업은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고인을 화장하려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유족은 법률대리인에게 장례절차 등 권한 위임을 하였고 법률 대리인은 한국의 노동시민사회에서 함께 투쟁하고, 장례를 치를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답해야 할 시간입니다.
생명 안전은 국적과 관계없이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알려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추모 및 장례위원 참여 방법
https://forms.gle/T86NkdSM2d1QKpqX9
문의 :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전화(055) 261-0058, 261-0059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미얀마 이주노동자 Pyay Thein(피예이 타엔) 중대재해 추모 및 장례 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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