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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추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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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백혈병환자 두번째 산재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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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20:21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백혈병환자 두번째 산재승인
서울=뉴시스】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린 근로자에 대해 두번째 산업재해가 인정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 곡성지회는 18년여 동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3월 백혈병에 걸린 최모 조합원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를 최종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는 지난달 12일에도 백혈병에 걸린 정모 조합원이 산재를 인정을 받아 이번이 두번째다.
한편 지난해 12월 워크아웃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에서 쓰러져 숨진 금호타이어 A직원도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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