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호]가자! 2024년 산추련 운영위원들

[만나고 싶었습니다]
작성자
mklabor
작성일
2024-04-11 16:51
조회
114
게시글 썸네일
반갑습니다.
이번에 산추련 대표를 맡게 된 거제 한화오션에서 노동하고 있는 신상기라고합니다. 우선 이런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서 조금은 걱정이 되고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앞으로 제게 주어진 역할과 임무를 책임 있게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산추련이 지역과 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거기에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역활에 최선을 다하는 대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앞으로 산추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이후 산추련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신상기]
산추련 부대표를 맡게 된 정종헌입니다.
한화엔진(전 HSD엔진)에서 일하고 있고요. 22, 23년에 노안 부장을 하면서 산추련에 발을 담그고 조직팀 회의 참여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노안부장 하기 전에는 회사에서 주•야 근무다 보니 다른 데 관심도 없고 노동조합 일 또한 크게 관심 없이 돈만 벌며 회사에 다녔습니다. 공장간의 갈등을 없애고 싶다는 생각을 계기로 대의원과 노안 부장까지 하게 됐습니다. 노안부장할 때 노동안전보건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고 창원지역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협의체 의장도 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했던 것 같습니다.
같이 참여하던 동지들을 보며, 나보다 열악한 조건인데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그들을 보니 부끄러웠고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부족하겠지만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부대표 정종헌]
부대표를 맡게된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일하고 있는 양준호입니다.
2003년 배달호 열사 투쟁과정에서 산추련을 만나게 되어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한다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늘 한길로 왔던 산추련의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현장활동가들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함께 뛰어보겠습니다. [부대표 양준호]
안녕하십니까! 산추련 운영위원 이병조입니다.
2017년 현대위아 창원 비정규직 지회 설립을 추진하며 인연이 닿아 노안 활동을 하며 7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윤보다 생명을]이라는 문구를 가슴에 담고 열심히 활동하고 그 경험을 나누며 산재 없는 그날까지 연대하겠습니다. [운영위원 이병조]
인사드리겠습니다. 현대모비스 부지회장 배상하 입니다.
6년 전 노안 부장을 맡으면서 산추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산추련 조직팀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누군가에게 있는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다는 일이 자신에게 이렇게 뿌듯함을 줄 수 있다는 일이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잠시 접어두었던 6년 전의 그 마음을 다시 꺼내어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들과 함께  산추련 사업을 제대로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운영위원 배상하]

산추련은 열악한 현실 속에서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병들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해 왔고,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 건강권 활동을 통해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2024년 새 집행부는 노동 현장 활동 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현장 활동과 제도 개선, 정책과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길의 한켠에서 운영위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운영위원 김종하]
반갑습니다! 산추련 회원 여러분.
이번 운영위원을 맡게 된 한화오션에서 노동하고 있는 김훈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과거 통로에 안전상 문제를 지적하자 ’니가 뭔데 그런걸 신경쓰냐‘ 라는 관리자의 말에 선배들을 따라 노동운동에 처음 발을 내딛기 시작해 이곳 산추련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대우조선지회 20년 노안 위원 21년 노안 부장을 시작으로 이번 24년 노안 부장을 맡아 부지런하게 안전, 건강권을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산추련에 맞게, 노안 운동을 하는 1명의 인간으로서 뒤에서 담담히,
앞에선 떳떳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활동하겠습니다. 투쟁!
[운영위원 김훈민]
안녕하세요. 산추련 상근활동을 마치고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노안국장으로 일하게 된지 벌써 4년입니다.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도 온전하게 되지않고, 노동자의 죽음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시도에 이어 산재보상모험법 마져 개악하려는 운석열정부에 자본에 맞서는 현장투쟁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산추련이 지켜온 노동자 스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투쟁한다는 정신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운영위원 김병훈]
동지들 반갑습니다. 산추련 소통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진형입니다.
‘현대위아 창원 비정규직지회’ 설립 준비위원을 맡으면서 산추련이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지회 설립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산추련의 많은 도움을 받고 지금까지 쭉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2년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서 건설노조 탄압과 아무 죄 없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구속되고 또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자본과 대항하여 어렵게 투쟁하는 동지들이 있습니다.
소통팀은 이 모든 소식을 동지들에게 알리고 소통과 공감하며 노동자 모두가 함께 연대투쟁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노동 평등, 노동 존중,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소통팀이 앞장서겠습니다. [운영위원 김진형]
반갑습니다. 조직팀 팀장 이성진입니다.
노동조합 확대간부를 처음할때 산추련를 알게되었고 참여하면서 노안활동가 되었습니다. 삼성항공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오로지 일만 했고 아프고, 다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당연히 그렇게 시키는대로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노동조합이 생기고 산추련에 참여하면서 노동 안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고, 도움을 줄수 있는 노안활동가가 된것 같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직팀을 팀원들과 함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운영위원 이성진]

산추련 동지들 반갑습니다. 심심통통 팀원 송인옥, 강태이입니다. 노동자들의 노동 상담을 진행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권리와 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위해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운영위원 심심통통 강태이, 송인옥]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감사를 맡게 된 HSG성동조선지회 조합원 문형식입니다.
부족한 능력이지만 감사 업무에 충실히 그리고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추련 회원 여러분 산추련이 우리 노동자에게 어떤 단체인지는 설명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산추련이 우리 곁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회원으로서 조금 더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 봅시다~ [감사 문형식]
반갑습니다. 산추련 회원 여러분, 이번에 감사를 맡게 된 백충렬입니다. 한화 엔진이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산추련과는 과거 산재를 경험하며 인연이 있었고 18년도 노안부장을 하며 산추련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직팀에서 다른 지회 노안부장님들과 의견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며 정말 즐겁게 활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회기 산추련 대표라는 중책을 맡았지만 개인 사정으로 잘 해내지 못 한 것 같아 아쉬움도 남지만, 이번 감사의 역할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산추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 백충렬]
전체 0

전체 359
번호 썸네일 제목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여는 생각] [128호]가짜 뉴스로 시작된 고용노동부 특정 감사와 산재보험 60주년 (6)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479
2024.04.11 0 479
358
[현장 보고] [128호]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특정 감사 비판 해설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118
2024.04.11 0 118
357
[건강하게 삽시다] [128호]알레르기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246
2024.04.11 0 246
356
[산재 판례] [128호]산재 카르텔을 보다, 사업주의 산재 취소소송, 산재소송 보조 참여.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121
2024.04.11 0 121
355
[만나고 싶었습니다] [128호]가자! 2024년 산추련 운영위원들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114
2024.04.11 0 114
354
[상담실] [128호]‘소음성 난청’도 산재가 되나요?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125
2024.04.11 0 125
353
[일터에서 온 편지] [128호]냉소하지 않고 연대하겠습니다.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244
2024.04.11 0 244
352
[초점] [128호]520번의 금요일, 그리고 봄 세월호 참사 10주기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124
2024.04.11 0 124
351
[현장을 찾아서] [128호]외투자본에 대항하여 우리 노동자의 매운맛을 보여주자!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121
2024.04.11 0 121
350
[활동 글] [128호]조선소 이 사나운곳에서도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124
2024.04.11 0 124
349
[활동 글] [128호]죽음의 조선소,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죽어야 하는가
mklabor | 2024.04.11 | 추천 0 | 조회 124
2024.04.11 0 124
348
[현장 보고] [127호]50인(억) 미만 사업장 실태 조사 결과 - 산업안전보건실태 조사와 비교를 중심으로 -
mklabor | 2024.01.18 | 추천 0 | 조회 447
2024.01.18 0 447
347
[건강하게 삽시다] [127호]감기와 독감
mklabor | 2024.01.18 | 추천 0 | 조회 650
2024.01.18 0 650
346
[산재 판례] [127호]사내 동호회 활동, 사외 행사 참여는 산재일까요
mklabor | 2024.01.18 | 추천 0 | 조회 372
2024.01.18 0 372
345
[만나고 싶었습니다] [127호]성평등노동으로 인간답고 평등한 삶을 실현
mklabor | 2024.01.18 | 추천 0 | 조회 376
2024.01.18 0 376
344
[상담실] [127호]물량팀은 산재 승인 어떻게 받나요?
mklabor | 2024.01.18 | 추천 0 | 조회 390
2024.01.18 0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