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산추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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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노동자의 힘으로

                                전국철도노조 마산 승무지부 지부장 장량덕

안녕하세요. 저는 전국철도노동조합 마산기관차 지부장입니다.
아마 "철도에 노동조합이 있었나?"라고 반문하는 동지들이 있을까봐 잠시 소개부터 할까 합니다.
저희 철도노조는 전국에 2만 5천명의 조합원이 있는 한국노총산하 1호 조직이고 지난 5월 21일 최초로 실시한 직선제에서 54년만에 어용이라는 굴종의 역사를 청산하고 민주후보 김재길동지가 위원장에 압도적으로 당선되어 민영화 반대투쟁 및 구조조정 저지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산재추방이라는 단어가 공무원인 우리들에겐 사실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그 이유는 여태껏 사망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공무원연금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도 있지만 지난 시기동안 노동조합이 철도청의 노무 관리부서로 전락한 상태에서 해방이후 2,160여명이 순직(사망사고)을 했으나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민주집행부가 들어서면서 가장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조합원의 건강권이었습니다.
올해만 해도 15명의 우리 동지들을 눈물로 보내면서 우리의 분노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우리는 순직조합원 위령제를 시작으로 철도청 항의방문과 노동부 항의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지부에서는 "철도노동자 다 죽는다 인력 감축 중단하라!"는 플랭카드를 내걸었고 조합원 깃달기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그 결과 100만 공무원에게도 산업안전법 적용이라는 큰 성과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산재한 문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산재사고가 많다는 건설, 조선업종보다 더 많이 우리 철도노동자들이 계속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도청과 정부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보다는 신자유주의라는 미명과 IMF 합의각서라는 괴문서로 국가동맥인 철도를 외국자본에 팔아 넘기고 국민을 상대로 장사를 하겠답니다. 일제 강점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24시간 맞교대 근무로 철도 직원들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는데도 불구하고 구조조정의 칼을 겨누고 계속 더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부의 음모를 상대로 끝까지 투쟁을 하여 우리가 행복하게 살 권리를 반드시 쟁취해 낼 것입니다.
지난 8월말에 산추련 관계자 분들이 저희 지부 수련회에 참석하셔서 교육하신 내용 중에 이런 말이 저의 뇌리를 스쳐갑니다.
"아무리 법을 적용 받는다하여도 결국은 노동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쟁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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