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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편집팀
[65호] 자녀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지엠대우자동차 창원지회 주용수


요즘 부서협의와 특단교섭을 통해서 일상적인 구조조정과 현장 탄압을 일삼는 사측과 매일 실랑이를 벌리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힘든 맘을 자식들 교육문제로 돌려보고자 산추련 기획 강좌 “자녀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획 강좌를 들으며 두 아들 녀석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정년 퇴임 후 교육 현장을 떠나신 김용택 선생님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듣고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관계와 작금의 교육현실에 가슴을 치는 분노와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입시위주의 교육현실, 가진자만의 사교육, 들쭉날쭉한 교육 정책 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심각한 현실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안타까운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육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제 간의 갈등은 저에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하늘같은 스승에게 대들고 체벌을 하면 경찰에 신고한다는 말에는 더 이상 할 말을 잊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학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현재 자행되고 있는 사교육의 문제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은 뭘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한창 뛰어다니며 놀아야 할 시기에, 오로지 입시를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 식사 때도 거르며 햄버거, 토스트 등으로 끼니를 때우며 다닌다는 기사를 보고 다시 한 번 놀라고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입시를 위해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사교육에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고 있지만 심각한 교육현실에 돌을 던지고 싶습니다.

개인의 인성교육이나 참된 삶에 대한 고민은 없고 오로지 경쟁의식을 유발하는 입시위주의 교육현실은 정말 왕짜증입니다. 힘들게 밤낮으로 부모들이 자기들의 청춘과 젊음을 다 바쳐 일 해 아이들을 학원, 과외, 유학을 보내도 대부분이 비정규직이 되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냉혹한 현실 아무리 바꾸려 해도 바뀌지 않고 잘못된 교육 정책이나 국가시책은 요지부동인 것 같습니다.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여럿이 함께 잘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육현실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서 한아이의 부모로써 노동자로써 현실투쟁을 해가야한다고 느낍니다. 앞으로 더 나은 삶과 우리의 아이에게 좀 더 나은 노동의 조건과 사회현실을 돌려 주기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현실에 안주 하지 않고 투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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